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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빅뱅 태양 12일 현역 입대, 아내 민효린 배웅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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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태양이 민효린의 응원을 받으며 입대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빅뱅 태양이 아내 배우 민효린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할 예정이다.

태양은 12일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로써 태양은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두 번째로 현역 입대하게 된 두 번째 빅뱅 멤버가 됐다.

민효린은 이날 태양의 입대 현장에 나타날 전망이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월 3일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이 현장에서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떠난다. 같은 날 빅뱅은 연이은 입대에 속상해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미발표곡을 공개한다. 남은 멤버 승리는 상반기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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