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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SNS에서 삭제된 정일우의 故 조민기 애도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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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배우 정일우 인스타그램


12일 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故 조민기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내비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일우의 인스타그램 글이 재조명됐다.

지난 9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이미지 바탕 사진과 함께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뜻의 ‘Pray for 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당시 네티즌들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이자 성추행 행위를 한 조민기를 옹호한다”는 의견의 댓글을 남겼고, 논란이 불거지자 정일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조성규는 자신의 SNS에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뒤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며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글을 게재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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