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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슈가맨2' 익스 이상미 "누군가의 '슈가맨'이었다니…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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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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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익스(EX) 멤버 이상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출연했다. 이후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하면서 이렇게 떨어보기도 처음이네요. 시즌 1부터 수십 번씩 통화하며 챙겨주셨던 강현아 작가님 처음부터 바로 정들어버린 시즌2 전수경 작가님, 방송에 나서는데 용기가 필요해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제작진분들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 익스 드럼 영준아, 베이스 지연아, 대학가요제 함께했던 후배 광래야, 동휘야 방송에는 아쉽게도 다 편집이 됐지만 각자의 삶 때문에 이번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건 우리 모두의 슈가맨이야"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제가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반짝이던 98불 잊지 못할 거예요. 저는 다시 제 삶에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 갈게요"라고 밝혔다.

EX(익스)는 이상미, 방지연, 공영준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어 2006년에는 멤버 박광래, 박동휘가 탈퇴했고 2007년 1집 음반 '텔 더 스토리(Tell The Story)'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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