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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훈훈하다”…방탄소년단, 美 피겨선수 시부타니 남매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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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 남매로부터 모자를 전달받았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미국의 피겨선수 알렉스 시부타니·마이아 시부타니 남매로부터 받은 모자를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 ‘JIN’이 적힌 모자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뷔는 “깔맞춤 #모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모자를 직접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시부타니 남매는 “방탄소년단을 위해 모자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공개했다.

시부타니 남매는 평창에 오기 전 미국 선수단복을 제작한 랄프로렌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위한 털모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인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인증샷까지 찍어주고 훈훈하다”, “잘생겼다”, “선물하신 분들도, 받아서 감사함을 표현하는 BTS도 예쁘다”, “방탄소년단 인물갑 인성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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