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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나르샤가 마돈나의 19금 사진집을 산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의 '출장 영수증'에서는 의뢰인으로 가수 나르샤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나르샤가 등장하자 마자 "왜 노출 책을 갖고 있나"라며 마돈나의 화보집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나르샤는 "저건 굉장히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작품이다. 사연이 있다. 저희 팀이 미국에 공연을 갔을 때 시간이 남아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어른 숍이 있더라. 궁금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구경을 하고 나오는 순간 후미진 구석에서 빛이 나는 거다. 갔더니 마돈나 님의 사진집이 딱 4권 있었다. 이건 사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게 주인 분이 말씀하시길 이건 앞으로도 나오지 않는 한정판이라고 했다"며 마돈나의 사진집을 사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김생민은 "숍 주인 말에 속았다 스튜핏이다. 창고를 열면 500권이 남아있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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