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광주의 한 대학교 건물 3층 여자화장실에서 소형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카메라에는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들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카메라를 두고 간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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