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불구인데 희한하네” 감우성 집으로 동침行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과 동침하려고 그의 집으로 올라갔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이하 ‘키스 먼저’)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자러오라는 말에 그의 집으로 향하는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서 “자러 올래요?”라고 물었고, 이에 안순진은 “그러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순진은 “같이 자자? 불구인데 희한하네. 힘들지 밤마다. 도와달라는 거야?”라며 이미라(예지원 분)의 조언을 떠올렸고 엉뚱한 상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순진은 약간의 얼굴 화장을 했고 손무한은 급하게 방 청소를 했다. 이어 안순진이 “칫솔만 갖고 왔다. 너무 준비 없이 맨살로 왔다. 목욕탕 가는 것도 아니고 남의 집 오면서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고 인사했고 손무한은 “되고 말고요”라고 말하며 동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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