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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성수 "살이 쪄도 당신을 사랑해"…'아내 바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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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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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성수가 로맨틱한 명대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외모 관리에 깐깐한 이미라(예지원)에게 그 자체로 특별하다는 뜻의 '죽은 시인의 사회' 명대사를 인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황인우(김성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우는 살 찌는 걸 걱정하는 미라에게 "살이 쪄도 빠져도 괜찮다고. 난 내 아내만 보여"라는 말을 해주는가 하면 "80kg이 돼도 당신을 사랑한다"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성수는 젠틀함으로 중무장한 성공한 어른남자의 모습은 물론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면모까지 보이며 어른멜로의 판타지를 더했다.

이처럼 김성수를 비롯한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예지원 등 명품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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