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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의 아찔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는 6년전부터 어떤 인연으로 줄곧 묶여있는 남녀가 있다. 단, 남자는 여자와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고 여자는 잊고 있었다. 그랬던 여자가 드디어 남자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들이 가까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26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 5~6회에서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은 서로 조금씩 가까워졌다. 안순진이 드디어 6년 전 손무한과의 기억을 떠올린 것. 그렇게 감정적으로 다가선 두 남녀는 함께 술잔을 기울였고, 방송 말미 “자요, 같이”라며 화끈한 폭탄발언을 해버렸다. 폭탄발언 이후, 두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안방극장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서로에게 더 친밀하고 화끈하게 다가선 손무한과 안순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거리가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서 한 번, 이들의 눈맞춤이 아찔해서 두 번 열혈 시청자들은 가슴이 떨려온다.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마치 지하철처럼 보이는 곳에서 마주하고 있다. 아직 술기운이 남은 듯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붉어진 상황. 서서히 다가서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심장이 멎을 만큼 강렬하고 아찔하다. 여기에 아무도 없는 둘만의 공간, 두 사람을 감싼 야릇한 분위기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관계자는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성숙한 어른이지만, 사랑에는 서툰 손무한-안순진의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게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 역시 코믹과 진지한 멜로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손무한과 안순진의 아찔한 눈맞춤, 그 뒤에 펼쳐질 두 사람의 심쿵 멜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손무한과 안순진이 향한 곳은 어디일까. 조금 더 솔직해진 두 사람의 눈맞춤은 안방극장에 어떤 설렘을 안겨줄까. 이들은 얼마나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키스 먼저 할까요’ 7~8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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