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래드서울호텔과 여의도 IFC몰 전경 (사진제공=콘래드서울호텔) |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 월드와이드의 특급 럭셔리 호텔 '콘래드서울'이 오는 12일 문을 연다. 전세계에서는 21번째다. 창업자 '콘래드 힐튼'의 이름을 딴 '콘래드'는 전세계에 20여개 밖에 없을 정도로 힐튼월드와이드가 자존심을 걸고 운영하고 있다.
총객실은 434개로 그랜드하얏트호텔과 비슷하나 넓은 공간과 정보기술, 친환경 설계를 접목해 차별성을 살렸다.
![]() |
닐스 아르네 슈로더 콘래드호텔서울 총지배인 |
이날 방문한 콘래드서울은 비즈니스 수요를 겨냥한 시설이 눈에 띄었다. 38층 높이의 검정색 건물에는 2개의 대형연회장, 12개의 중소규모 회의실을 갖췄다. 객실에는 애플 기반의 인터넷TV(IPTV)가 설치돼, 스마트폰·태블릿PC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신 건물답게 빗물·오수의 재활용, 태양열·심야전력의 활용시스템을 갖춘 친환경설계를 구현했다.
또 하나의 눈길을 끈 것은 높고 넓은 공간이었다. 로비에 들어서면 5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을 비롯해 웅장하면서도 탁 트인 공간을 만난다. 헬스클럽과 수영장의 경우도 천정과 벽면을 유리창으로 개방하고 있어 야외와 같은 느낌을 살렸다. 객실 역시 가장 작은 규모인 딜럭스룸과 프리미엄룸이 48m² 넓이로 국내호텔 가운데 가장 넓다.
콘래드서울호텔은 특1급 호텔급으로 객실요금은 28만~60만원(부가세+서비스료21% 별도) 사이로 책정했다.
슈로더 총지배인은 1999년 밀레니엄힐튼에서 세일즈&마케팅 이사로 근무했다. 이어 2006년에는 힐튼남해골프&스파의 개관 총지배인을 역임, 이번에 세번째로 한국에서 일하게 됐다.
![]() |
높은 유리 천장이 탁트인 느낌을 주는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콘래드호텔서울 |
[핫이슈]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실적분석
[book]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이지혜기자 imar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