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른 멜로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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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멜로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주 감우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감우성은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멜로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감우성은 최고의 멜로 배우라는 칭찬에 대해 "멜로가 제일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우성은 "상대방의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상대방과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감우성은 과거 진행된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멜로 연기는 늘 아쉽고 만족하기 어렵다. 많은 장르 중에 가장 어렵다. 30대에 했던 멜로 작품을 다시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가 예전보다 성숙하고 밀도 있는 연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우성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어른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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