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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시니컬하게 등장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변기 물로 끓인 차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 도중 봉재순(강경헌 분)의 발표에 일침을 날렸다. 이에 봉재순이 “왕년의 전설이면 뭐하냐”라며 손무한을 받아쳤지만 곧이어 자리에서 쫒겨났다. 이에 손무한은 봉재순에게 “할 일 없지? 차 좀 끓여와”라고 까칠하게 말했다.
이후 직원들은 봉재순에게 문자로 “변기 물로 끓여 달라” “침을 뱉어라” 등등 응징하라고 했다. 이에 봉재순은 변기에서 물을 떠서 차를 끓였다. 손무한은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바. 변기 물로 끓인 차를 손무한이 여유롭게 마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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