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래퍼 정상수 또 만취난동 입건…1년 새 4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래퍼 정상수 또 만취난동 입건
경찰에 따르면 래퍼 정상수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은 [SNS 영상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래퍼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엠넷의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4)가 또다시 음주 상태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씨를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4월과 7월에도 3차례 술에 취한 채 다른 손님을 폭행하거나 난동을 부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래퍼 정상수
[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jae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