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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KBS2TV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가 19일 결방한다.
편성표에 따르면 KBS2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19일 방송은 결방된다.
대신 20일 밤 10시부터 ‘라디오로맨스’ 7회와 8회가 연속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한편, ‘라디오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선 DJ 지수호(윤두준)와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입맞춤이 방송,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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