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솔로 컴백' 양요섭 "5년만의 앨범 떨려…나를 표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19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白’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네가 없는 곳'을 선보이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5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 "정말 떨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白'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양요섭은 이날 무대를 꾸민 뒤 "5년 전 '카페인'을 발표했을 때보다 훨씬 더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해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다. 앨범명을 '백'으로 한 이유는 흰색의 다른 색을 부드럽게 만들듯 내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자신을 기억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았다.

2012년 발매한 솔로 앨범 'First Collage'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은 멜로망스 김민석, 리차드 파커스, 윤딴딴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레버레이션 작업뿐만 아니라 자작곡까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hmh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