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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Y현장] 다양한 장르 소화…정승환 "도전할 수 있게 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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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함께한 선배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승환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눈사람'과 외에도 메인 프로듀서인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아이유, 김제휘,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그리고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이에 정승환은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면서 도전할 수 있게 된 곡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내가 좀 더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첫걸음을 떼게 해준 앨범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이날 6시 타이틀곡 '비가 온다'를 비롯한 정규 1집 음반의 음원과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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