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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씨네타운’ 박정민 “스페셜 DJ 긴장되고 떨려, 손에 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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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씨네타운’ 박정민.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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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박정민이 씨네타운 스페셜 DJ가 된 소감을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박정민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박정민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 채웠다.

이날 박정민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올림픽 때문에 평창에 갔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평창에 있는 동안 오늘과 내일 진행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항상 앞자리에 있다가 이 자리에 앉으니까 목소리가 멋있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나네요'라고 대본에 적혀있는데 그런 것 없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처음으로 DJ를 하는데 너무 긴장이 많이 되고 떨려서 손에 땀이 나고 있다. 그래도 한 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다가 가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배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전공한 그는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에서 이병헌 동생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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