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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컴백' 정승환 "소속사의 비주얼? 화시사 관리 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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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정승환이 19일 오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그리고 봄'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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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훈남' 비주얼에 대해 "회사에서 관리를 잘 해준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승환은 소속사인 안테나의 '비주얼'이라는 칭호에 대해 "그렇게 봐줘 감사하다. 대중이 봐주는 시선이 좋아진 덕분아닐까"라며 "회사에서 관리를 잘 해준다"며 웃었다.

정승환은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1년 2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준비한 앨범인데 정말 떨린다"며 "오늘 6시에 앨범이 나오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은 조금 컴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웃었다.

정승환의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에 비가 오는 날을 핑계 삼아 지난 사랑을 떠올리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발라드를 앞세운 감성적인 넘버들로 주목받는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한 정통 발라드다.

앞서 정승환은 지난 6일 발표한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차원이 다른 깊은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정규음반에는 ‘눈사람’과 ‘비가 온다’ 외에도 메인 프로듀서인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아이유, 김제휘,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그리고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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