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이현우, 오늘(19일) 현역 입대…"성장해 돌아올것"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현우가 입대한다.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1993년생인 이현우는 앞서 자원 입대를 신청해 병무청의 면접을 봤다. 그는 지난 3일 팬미팅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신곡 ‘스물여섯’을 발표했다.

이현우는 2004년 KBS2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브레인’, ‘적도의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밤을 걷는 선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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