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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방인’ 선예 “딸 은유, 할머니와 닮아 특별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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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화면 캡처


‘이방인’ 선예가 뭉클한 가족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선예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원더걸스 전 리더 선예, 남편 제임스는 첫 데이트 장소를 6년 만에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임스 박은 "(선예)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 한국 가서 살지 않았느냐. 너무 행복했다"며 “할머니가 이렇게까지 잘 키워주셨는데, 내가 정말 잘 해야겠구나,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선예는 “할머니가 혼자 있는 모습에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가정을 만드는 모습을 보시고 ‘너의 평생 친구가 생겼으니 이제 됐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는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은유가 할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아서 좀 특별하게 생각이 된다”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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