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합동작전본부(CJOC)는 전날 새벽(현지시간) 이라크 북동부 살라 아드딘 주에서 대대적인 IS 소탕작전을 시작했으며 이는 숨어 있는 테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IS의 파괴로 황폐화된 이라크 모술 올드시티 |
이번 작전은 IS 근거지였던 이라크 북동부의 치안을 확보해 이 지역에서 쫓겨났던 난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CJOC 소식통이 전했다.
이번 작전에는 이라크 육군과 공군 등 모든 이라크 군병력이 동원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라크군은 IS 격퇴전을 벌인지 3년여만인 지난해 11월 IS를 패퇴시키고 점령지를 탈환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해 12월 IS와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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