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크는 토르볼트가 지난 24일 회사를 상대로 청주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토르볼트가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를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대출을 받은 상태"라며 "그 채권에 대한 권리는 담보권자인 은행에 있으며 신청인에겐 어떠한 권리도 없으나 법원을 기망해 파산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신청인의 파산신청 남용 등이 확인되는 경우 민·형사상 조치를 적극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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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토르볼트가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를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대출을 받은 상태"라며 "그 채권에 대한 권리는 담보권자인 은행에 있으며 신청인에겐 어떠한 권리도 없으나 법원을 기망해 파산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신청인의 파산신청 남용 등이 확인되는 경우 민·형사상 조치를 적극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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