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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동남아시아 최초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한 베트남 국가대표팀. 현재 베트남 거리는 마치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베트남에 때아닌 한류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오늘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기적적으로 4강 경기에서 승리해 아시안컵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권재경, 채희동 인턴/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권재경 에디터, 하대석 기자 hadae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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