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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MXM 임영민 "선물 받은 알파카 인형으로 농장 만들 것"[인터뷰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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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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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팬들의 정성과 사랑에 행복함을 표현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 업(MATCH UP)'을 발표,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로 활동 중인 MXM이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MXM은 "데뷔 직후에는 국내 활동보다 해외 활동이 많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국내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좋다"며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눈을 반짝였다.

MXM을 만났던 브랜뉴뮤직 사옥에는 MXM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선물로 가득했다. 피규어부터 액자까지 팬들의 정성스러운 선물을 진열해 놓은 복도와 방에 자꾸만 시선이 가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는지 물었더니 임영민은 알바카 인형, 김동현은 액자라고 답했다.

김영민은 "별명이 알파카라 알파카 인형을 많이 선물해주시는데 볼 때 마다 기분이 좋다. (김)동현이가 알파카 인형으로 농장을 만들자고 하는데, 정말 빈 방에 '알파카 농장'을 꾸릴까 생각할 정도로 가득하다"고 뿌듯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동현은 "인형에 관심을 가질 사람이 아닌데 침대 위에서 인형과 같이 파묻혀서 잔다"고 밝히기도.

김동현은 "방송에서 연예인들 방을 볼 때 마다 얼굴을 그려준 액자 혹은 예쁜 사진을 찍은 액자를 걸어둔 걸 볼 때마다 늘 부러웠다"며 "꼭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림과 사진을 선물해주셨다. 팬들과 마음이 통한 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 날 이렇게 오래 보고 사랑해주신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숙소라 (임)영민이 형 보기 민망해서 본가인 대전 방에 걸어뒀다"고 고백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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