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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엑's 이슈] '프로듀스48' 참여 女연습생 윤곽…"프로필 영상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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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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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48'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각 기획사 임원진과의 미팅은 물론이고 참여할 연습생들에 대한 프로필 영상도 촬영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듀스48'에 참여할 여자 연습생들의 윤곽이 잡혔다. 이들 중 일부는 제작진에게 보낼 프로필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들이 방송 첫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프로듀스48'에는 1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여자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직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제작진에게 전달받은 바 없지만, 한일 양국이 손잡은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연습생 본인들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48'은 한국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양국 단일의 글로벌 걸그룹이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연출한 안준영 PD가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전파를 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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