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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워너원, 2018년 빛낼 보이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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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워너원'이 '2018년을 가장 빛낼 것 같은 보이그룹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5일까지 한 인터넷 교육업체 가 73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8년을 가장 빛낼 보이그룹’으로 워너원(267명, 38%)이 선정됐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2'가 낳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 모두가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SBS '마스터키'와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3',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엠넷 '워너원고' 등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워너원에 이어 2위에 선정된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195명, 27%)이며, 이 외에 엑소(96명, 13%), 위너(39명, 5%), 인피니트(33명, 5%)가 3~5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올해 말까지 활동한 후 해체가 예정되어 있다. 워너원은 11명이라는 신인 멤버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새로운 것을 원하는 대중들의 니즈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미 형성된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해체 후에도 각 멤버는 수요가 많은 분야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너원은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오마이걸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팀들과 함께 MBC 명절특집 프로그램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2018 아육대)'에 출연한다. 진행으로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Y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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