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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의문의일승’ 윤유선, 전국환이 죽인 아들 생각에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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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유선이 통곡했다.

15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연출 신경수/극본 이현주)에는 이광호(전국환 분) 손에 죽은 아들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국수란(윤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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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란은 이광호에게 진짜 영민이의 행방을 물었다. 이광호는 국수란에게 “자네가 영민이 애민가”라고 물었고, 국수란은 즉답을 피하지 않았다. 국수란은 “영민이를 죽인 겁니까”라고 이광호를 추궁했다.

하지만 이광호는 끝까지 사고라고 주장했다. 실상 어렸던 영민이는 이광호의 밀치는 힘에 나가 떨어져 계단에서 굴러 사망했다. 이광호는 국수란에게 “품에 안아보지도 않은 자식 때문에 앞길을 막을 생각이냐”고 되레 큰소리를 쳤다.

장필성(최원영 분)의 신변을 손에 넣으며 10년 전 오동 복집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각오한 국수란은 두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이 순간, 장필성이 이광호의 사무실로 들어오며 국수란을 향해 “저한테는 증거가 없다”고 배신을 했다. 결국 국수란은 죽은 아들 영민이의 사진을 보고 오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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