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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에 위로 "나는 당신 편, 절대 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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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연인관계를 인정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는 비밀스런 사내연애가 회사 내에 폭로되면서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좌윤이(백진희 분)의 애정 전선에 큰 위기가 닥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내 연애 폭로글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몰린 남치원과 좌윤이. 좌윤이는 "왜 비서만 의심하는거냐. 내가 왜 회사에서 나가야지 끝나는 건데"라며 사내에서 자신과 남치원의 관계가 문제되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치원은 "내가 윤이 씨 편이잖아. 난 윤이 씨 없으면 안 된다. 절대 안 보낸다"며 "남을 웃게 해주고 함께 하면 따뜻한 사람, 난 그런 윤이 씨가 부럽다"며 좌윤이를 안심시켰다. 이에 힘을 낸 좌윤이는 "상무님 뒤에 안 숨을 거다. 죄 지은 거 없으니 씩씩하게 싸울거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남치원과 좌윤이는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 세상의 말 따위 중요치 않다며 당당하게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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