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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의 여성 중식 셰프 정지선, 도전장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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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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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지선 셰프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셰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냉부’ 최초의 여성 셰프가 등장했다. ‘중식계의 안젤리나 졸리’, ‘딤섬의 여왕’이라는 화려한 별칭을 지닌 정지선 셰프였다. 정지선은 중국 22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실력을 쌓은 중식 정통파이며, 요리 경력이 17년인 것으로 소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복은 “중식에서는 여성 셰프가 정말 드물다”면서 정지선을 극찬했다. 정지선은 중식을 선택하게 된 계기로 “조리과를 갔는데 선배들도 중식과는 거의 안 하더라. 그래서 왜 안 할까 하다가, 남자 한 번 이겨보자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해 셰프들을 긴장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정지선은 한식, 양식, 일식 자격증에 딤섬 자격증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이연복에게 “이연복 셰프는 무자격으로 딤섬 만드시는 거 아니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어 정지선은 누구와 대결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그나마 여기서 센 분하고”라고 답해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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