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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신태용호, 27일 몰도바· 30일 자메이카·2월3일 라트비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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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터키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시간과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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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1월 평가전 일정과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는 1월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의 평가전 일정과 장소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몰도바와의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자메이카는 30일 오후 8시, 라트비아와는 2월 3일 오후 11시30분에 평가전을 갖는다. 세 경기 모두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몰도바(FIFA 랭킹 167위)는 이번에 처음 대결한다. 한국(60위)보다 랭킹이 높은 자메이카(54위)와의 상대전적은 2승1무로,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긴바 있다. 라트비아(132위는)는 지난 2010년 스페인에서 한번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22일 시작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K리그와 일본, 중국리그 소속 선수들 간 치열한 월드컵 엔트리 진입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선수 명단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발표된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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