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이스터섬 포함 남미 패지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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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이하 참좋은여행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주요 여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스터 섬 관광이 포함된 남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참좋은여행은 "이스터 섬은 세계적으로 인기 지역이라 항공편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마침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스터 섬을 비롯한 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17일 일주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산 폭발로 생긴 섬인 이스터 섬은 모아이라 불리는 887개의 석상이 있어 유명하다. 이 석상은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현재까지도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만리장성, 피사의 사탑 등과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불린다.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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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News1 |
이스터 섬 관광의 1일차에는 7개의 모아이 석상, 언덕의 석상, 바닷가의 성전 등 아름다운 이스터 섬의 모아이 유물을 관광하고 2일차에는 이스터 섬에 있는 라파누이 국립공원의 바닷가 앞에 누운 모아이상, 태평양을 바라보는 모아이상, 모아이 성전 등을 볼 수 있다. 또 마지막 3일차에는 2일차에 이어 라파누이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모아이 공장, 화산, 성전, 성전동굴을 관광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이스터 섬 관광 외에도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리우 예수상 등 핵심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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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사막© News1 |
특히 우유니 사막에서의 별빛투어와 캠핑식 식사, 소금호텔에서의 1박, 페루의 사막도시 이카에서의 샌드보드 체험,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나스카 라인 등은 차별화된 일정이라고 참좋은여행은 강조했다.
참좋은여행의 남미 일주 상품은 오는 2월말까지 예약 시 200달러 상당의 가이드·기사 경비 전액을 포함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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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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