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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연남동539' 양정원, 동료 최준혁과 러브라인 기류

헤럴드경제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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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연남동539' 양정원, 동료 최준혁과 러브라인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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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연남동539'캡쳐]

[MBN='연남동539'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연남동539'의 양정원이 직장 동료 최준혁과 묘한 러브라인 기류를 뿜어냈다.

10일 방송된 MBN 드라마 '연남동539'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차례로 자신들의 캐릭터성을 보여줘가며 비혼주의 쉐어하우스에 입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양수리(양정원 분)는 윤이나(오윤아 분)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의 강사 중 한 명으로 빼어난 미모로 많은 남자들의 눈길을 뺏는 캐릭터다.

그 와중 직장 동료 트레이너인 구태영(최준혁 분)도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게 된다.

상봉태(이종혁) 형사가 출연한 아침방송을 보고 자신도 비혼주의 쉐어하우스에 들어가 살겠다고 결심한 양수리. 그런 그녀를 구태영은 계속해서 말리게 되고 기어코 계약 하는 곳까지 따라가게 된다.

그곳에서 양수리와 구태영은 상봉태와 마주치는데, 상봉태에게 호감을 보이는 양수리를 보고 불같이 질투가 난 구태영은 자신도 쉐어하우스에 입주하겠다고 한다.


이후 잠시 얘기 좀 하자는 양수리에게 구태영은 영화 대사를 읊으며 엉뚱한 고백을 하고 그런 구태영을 양수리는 완전히 내치지는 않는다.

"같이 살아도 사생활에 간섭할 생각은 말아요"라고 선은 긋는 양수리에게 구태영은 섭섭해하지만 속으로 '꼭 이 집에서 나가게 할 거야'라고 다짐한다.

둘 사이 묘한 러브라인 기류가 형성된 '연남동539'의 로맨스 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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