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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권 “2AM, 절대 해체 아냐…군입대는 때가 되면 다녀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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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조권이 그룹 2AM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조권의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조권은 이날 첫 등장부터 “2AM 조권이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조권 디지털 싱글 ‘새벽’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는 “2AM은 절대 해체가 아니다. 불화도 없고 여전히 사이도 좋다”고 강조했다.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멤버 네 명이 각 회사로 떠나면서 시간적인 여유와 여건이 될 때 2AM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권은 “우리가 원할 때 매니지먼트 한 곳에서 음반활동을 하기로 계약조건에 넣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믿는 부분이 있기에 안심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사실 중간에 앨범활동을 한 번 준비했었다. 아쉽게도 멤버들과 시간적 여유가 맞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군입대에 대해서도 “모두 군대를 다녀온 뒤에 활동하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그땐 창민이 형이 40대가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새 소속사와 계약하자마자 군입대할 수는 없었다. 때가되면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30대에 접어든 조권은 “앞으로 한층 더 성숙한 감정을 담아 노래할 우리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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