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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현장;뷰] 조권 "MV 출연한 유선호, 기대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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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권(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조권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큐브 연습생 유선호를 칭찬했다.

조권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조권은 "선호가 감정선을 잘 지킬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감정연기를 잘해줘서 고맙다. 내가 선호를 잘 모르지만 2002년이라고 해도 선호가 느꼈던 상황도 있을 거고 간접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같이 있었는데 분위기 좋게 잘 찍었다. 평소 후배들과 함께할 때 조언 등 터치해주는 편이긴 한데, 선호는 조언해줄 필요 없이 너무 잘 해줬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새벽’은 조권이 16년 동안 몸담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발표하는 첫 곡이다. 2016년 2월 발표한 ‘횡단보도’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이기도 하다.

노래는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함과 쓸쓸함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했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사운드가 슬픔을 더하며, 조권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굳힌다.

조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을 발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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