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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앤씨아 "올해의 소망, KBS '가요무대' 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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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앤씨아가 2018년 새해 소망을 털어놨다.

앤씨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연말시상식 무대 서는 것이 새해 소망이었던 앤씨아는 "지난해 많은 분들이 투표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유닛'을 통해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올해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서 객석에 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를 불러 드리는 것"이라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요무대'가 할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앤씨아는 "가끔 할머니 댁에 가서 함께 '가요무대'를 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할머니께서 내가 그 무대에 서는 걸 꼭 보고 싶다고 얘기하시곤 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해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여 평소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앤씨아는 데뷔 후 돈을 벌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머니께 용돈 드리는 것과 함께 여행가는 것으로 얘기하기도 했다.

앤씨아는 현재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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