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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팝업뮤직]장재인·청하·선미·수지·보아, 1월 장식할 女솔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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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장재인부터 청하, 선미, 수지, 보아까지 여성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며 1월을 장식한다.

15일 장재인은 신곡을 발표하며 올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신곡은 윤종신이 프로듀싱한 곡. 윤종신이 지난 2015년 장재인의 미니앨범 '리퀴드(LIQUID)'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장재인만의 음악과 더불어 윤종신과의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던 터. 장재인은 지난해 싱글 '까르망', '벨벳', 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 레드벨벳 리메이크곡 '덤덤'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해온 장재인이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청하 역시 17일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청하는 이번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특히 히트곡 제조기인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출 예정. 데뷔곡에 이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선미는 18일 싱글 '주인공(Herione)'을 발표하고 지난해 '가시나(Gashina)'에 이어 가요계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

그룹 원더걸스 활동 이후 2013년 홀로서기에 도전한 선미는 그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으로 여성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이어 '가시나'로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을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선미를 '주인공'으로 한 음악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수지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월 '행복한 척'과 타이틀곡 'Yes No Maybe' 이후 1년여 만의 솔로 컴백.

29일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선공개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차 미국 LA로 출국한 수지는 4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 그야말로 '블록버스터' 급 컴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1월 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6월 '카모(CAMO)' 프로젝트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복귀하는 가운데 현재 컴백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하는 등 컴백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

2000년 '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해 명실상부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보아가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진=SM, JYP, 미스틱, 메이크어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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