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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MK이슈] `JYP 16년` 뒤로한 조권, 큐브에선 어떤 음악 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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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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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오늘 첫 신곡을 발표한다.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새벽'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벽'은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가사를 담은 노래다.

앞서 공개된 '새벽'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조권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한 유선호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조권이 2016년 2월 15일 발표한 '횡단보도' 이후 2년 만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이후 첫 활동 곡이다.

조권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온 JYP와 인연을 마무리하고 큐브로 자리를 옮겼다. 함께 2AM으로 활동했던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에 이어 JYP를 떠났다.

지난 2001년 JYP에서 연습생을 활동한 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조권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해 방송에서도 두루 활약했다. 가창력 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 2AM을 알렸다.

16년 만에 JYP에서 나온 조권이 선보일 새 노래는 그가 향후 행보를 예고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처음 활동하는 큐브 소속 가수라는 점에서도 뜻 깊은 노래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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