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TV]
어떤 얼굴도 그녀의 손을 거쳐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도플갱어’로 재탄생된다.
주인공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살고 있는 마리나 마믹(Marina Mamic·28). 최근 그녀는 미모의 여성 모델 한 명을 스포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변신시켜 유명세를 다시 한번 톡톡히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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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델을 호날두로 변신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어떤 얼굴도 그녀의 손을 거쳐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도플갱어’로 재탄생된다.
주인공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살고 있는 마리나 마믹(Marina Mamic·28). 최근 그녀는 미모의 여성 모델 한 명을 스포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변신시켜 유명세를 다시 한번 톡톡히 알리게 됐다.
마리나는 이러한 메이크업 기술로 유명인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왔고 그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에 올려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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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배우 줄리아로버츠로 메이크업을 통해 변신한 모습(유튜브 캡처) |
이번 호날두 ‘도플갱어’의 변신은 기본 레이어의 메이크업을 적용한 후, 섬세하고 숙련된 쉐도윙(shadowing) 기법을 통해 호날두의 얼굴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이 모습을 3일(현지시각) 케이터스 클립스를 통해 소개했다.
그녀는 주위 동료들 뿐 아니라 손수 자신의 얼굴까지도 ‘희생(?)’해 왔다. 과거에는 그녀 스스로가 줄리아 로버츠, 조니 뎁, 알 파치노 등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각각의 작업은 얼굴의 복잡성에 따라 6~8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마리나는 “내가 한 일이 전세계적으로 이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줄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 되서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런 일 하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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