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3일 공개된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가장 잘한 일로 카페 오픈을 꼽았다. 이종석은 스케줄이 없으면 자신의 카페로 향한다고. 이종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2층 규모의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이종석 외에 여러 연예인들이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2015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 갤러리 겸 카페를 오픈했다. 유아인은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예술이라는 개념을 쉽게 느끼게 하는 것이 지금 나의 가장 큰 숙제이자 과제인 것 같다”면서 갤러리 겸 카페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
가수 조권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카페를 차렸다. 조권은 지난해 온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카페 설립 이유에 대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
걸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도 서울 마포구 독막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황보는 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카페 운영 이유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평생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 빅뱅 멤버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등이 본업 외에 카페를 운영해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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