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연출 신경수/극본 이현주)에는 장필성(최원영 분)의 방에 몰래 침입하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
김종삼은 장필성이 최기사의 조사실에 다녀간 정황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진진영(정혜성 분)의 지문보다 위에 덮혀있던 장필성의 지문으로 보아 그가 최기사를 가장 최후에 접촉했을 수도 있기 때문.
마침 장필성이 형사들을 데리고 회식을 한다는 이야기에 김종삼은 이 틈을 노리기로 했다. 몰래 장필성의 방에 침입한 김종삼은 그의 책상을 뒤지다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해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마지막 책상 서랍을 열어보려던 김종삼은 마침 사무실로 들어오는 장필성의 발소리를 듣고 몸을 숨겼다. 그러나 결국 김종삼은 장필성에 의해 발각됐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에 나섰다. 김종삼은 사무실을 나서려다 말고 장필성에게 “진회장, 당신이 죽였습니까?”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