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경수가 출연했다.
이날 조경수는 “수술 직전, 검사를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라면서 “직장까지 전이가 됐을 경우 인공 항문을 달아야 했던 상황 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경수 대장암 극복 사진=여유만만 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다행이 전이가 없어서 수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경수 항암치료 과정에 대해 “항암치료를 12번 했다. 약이 독해서 주사를 팔에 안 놓고 가슴에 포트를 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암 주사를 맞은 후 5일 동안은 아무것도 못 먹었다. 그리고 열을 동안 또 먹고 48 시간 동안 항암 주사를 또 맞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