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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프리카티비(TV), 여성 BJ의 아이오아이 김소혜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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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아프리카티비(TV) 한 여성 BJ가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무례한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논란이 된 여성 BJ는 지난 4월경 방송을 위해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 ‘S&Peng cafe’ 찾았다.

그곳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김소혜의 팬들이 자주 모임을 가지며 이용하는 카페였다.

매일경제

여성 BJ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트와이스의 노래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BJ는 ‘cheer up’, ‘우아해’등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생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 여성 BJ는 춤을 춘 것만이 아니라 김소혜를 모욕하는 말 무능혜의 줄임말인 ‘능혜’라고 김소혜를 지칭하거나 “아이오아이 운지 했다”등 불쾌한 언행을 보였다. 직원이 이를 제지했음에도 그는 “잠깐만 할 것”이라며 춤을 추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카페를 나서는 순간까지도 “트와이스 만세”라고 외쳤다.

게다가 이 날은 카페에서 '김소혜 굿즈'를 나눔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김소혜의 팬들이 더욱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이 재조명 되자 네티즌들은 김소혜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인데다가 김소혜의 팬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은 김소혜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불쾌함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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