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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X정재형, 방배동 한 끼 성공…절친 고군분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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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X정재형, 방배동 한 끼 성공…절친 고군분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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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절친 엄정화와 정재형이 방배동 한 끼 사냥에 성공했다.

13일 JTBC '한끼줍쇼'에선 엄정화와 정재형이 방배동 밥동무로 함께했다. 이날 엄정화와 정재형은 절친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두 사람 사이에 연인루머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재형은 엄정화와는 처음부터 친구사이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엄정화에 대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엄정화는 정재형과 첫 만남부터 좋은 친구가 됐으며 2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호동과 엄정화, 이경규와 정재형이 팀을 이뤄 한 끼 사냥에 나섰다. 강호동과 엄정화는 목사 아버지가 있는 단란한 가정에 한 끼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엄정화는 김치볶음밥을 하겠다는 집주인 어머니의 말에 “요즘에 김치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엄정화는 큰딸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를 도왔다. 엄정화는 파기름을 내겠다고 말했고 틈틈이 설거지도 하면서 살가운 큰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이 좋아하는 LA갈비까지,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고 강호동과 엄정화는 방배동 푸짐한 한 끼를 함께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와 정재형 역시 방배동 한 끼에 성공했다. 아이를 키우는 단란한 부부의 한끼 밥상에 입성한 두 사람. 정재형은 직접 준비해온 와인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부는 어린 딸에게 먼저 밥을 먹인 뒤에 부부가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육아의 고충을 공감한다며 "아이가 중3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귀한 딸을 얻기까지 힘든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며 간절하게 임신을 바랐고 기적처럼 결혼 12년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에서 오빠 동생으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이날 절친 엄정화와 정재형은 나란히 따뜻한 한 끼 사냥에 성공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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