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외무 "시리아 아사드 정권 지원 국가들, 반군과 협상해야"
12일(현지시간) 독일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그마어 가브리엘 외무장관은 "시리아 인구의 3분의 2가 외부 도움에 의존해 연명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가브리엘 장관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은 군사적 조치가 아니라 정치적 해결로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이란 등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제네바에서 반군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면서 "갈등을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길을 더 이상 차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 |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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