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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온라인몰,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 연다

헤럴드경제 박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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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온라인몰,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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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형 도깨비 멀티 미니골드바’ 국내 최초 판매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이 현대H몰에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을 연다.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6일에는 더현대닷컴에도 오픈한다.

1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스페셜관에는 한국조폐공사의 고품위 브랜드인 오롯(Orodt)과 디윰(Diyum)이 입점해 7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H몰에 오픈하는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 이미지. [사진 제공=현대백화점]

현대H몰에 오픈하는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 이미지. [사진 제공=현대백화점]


스페셜관 입점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멀티형 도깨비 멀티 미니골드바’(한국조폐공사 주최 내가 만든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를 출시한다. 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아트 메달인 ‘디윰 아트 세계명화시리즈 모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하는 ‘미니골드바’ 등 총 25종을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기념화폐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념주화, 메달 등의 투가 가치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한국조폐공사 온라인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 브랜드 메달 사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 입점하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현대백화점 그룹과 한국조폐공사의 이미지가 어울릴 것으로 판단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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