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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블랙' 송승헌, 고아라 위해 소멸 대신 천계 최고형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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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OCN '블랙'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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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블랙'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블랙' 송승헌이 고아라를 위해 천계 최고형을 선택했다.

10일 방송된 OCN '블랙'에서는 블랙(송승헌 분)이 강하람(고아라 분)을 위해 천계 최고형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은 강하람을 살리기 위해 인간을 죽였다. 이에 저승에서는 "소멸형에 처한다"며 형벌을 내렸다.

그러나 블랙은 강하람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우기 위해 소멸이 아닌 천계 최고형을 선택하겠다 다짐하고, 007에게 이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블랙은 저승의 소멸형 선고에 "소멸 말고 천계 최고형을 내려주십시오"라고 말했고, 007 역시 죄를 지은 블랙을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천계 최고형을 추천했다.

이에 블랙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하는 무로 돌아갔고, 강하람은 죽을 때까지 블랙을 기억하지 못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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