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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영수증’ 장항준 감독, 술값만 350만원…‘슈퍼 스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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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KBS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김생민이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을 분석하고 스튜핏을 외쳤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출장 영수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생민, 김숙,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그의 소비 생활을 완벽하게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과 김숙,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수증은 술값으로 빼곡했기 때문이다.

영수증에는 사람들과 식사, 술자리에서 쓴 기록들이 있었다.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120만 원까지 이르렀다. 특히 영수증에서 술값만 총 350만 원인 것을 확인한 김숙은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장항준 씨께 돈 맡기지 마세요. 파산하겠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이날 장항준 감독이 후배들 해외여행비, 현금 인출 수수료, 그 외에 영수증 등을 보고 “스튜핏!”을 연달아 외쳤고, 장항준 감독은 머쓱해 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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