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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과 2세 위해 단호박남 변신 "가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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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리' 우효광이 임신한 아내 추자현을 위해 온갖 집안일을 자처했다. 그러면서 추자현이 먹는 물의 온도까지 챙겼다는 후문이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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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에 "한국은 아내 임신하면 남편이 초콜릿 못 먹어" 폭소

[더팩트|권혁기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의 '우블리'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 2세를 위해 '단호박남'으로 변신했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신 중인 추자현을 보필(?)하는 우효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내가 다 할게" "가만히 있어"라며 추자현을 신경쓴 우효광은 요리를 만드는 내내 귀여운 '단호박남'으로 변했다. 손질하던 양파의 꼭지 부분에 색이 변한 것을 본 우효광이 진지한 표정으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하자 추자현은 "상한 게 아니니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단호하게 "아무거나 먹지 말라"며 임신한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또 우효광은 "목이 마르다"는 아내의 말에 "중국에서는 임산부들이 차가운 걸 먹으면 안 된다"며 미지근한 물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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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의 남다른(?) 걱정에 추자현은 평소 초콜릿을 좋아하는 우효광에게 골탕을 먹이기 위해 "한국에서는 아내 임신 중에 남편이 초콜릿을 먹지 못한다"는 거짓말을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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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중국에선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신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임신하니 찬물을 더 못 먹게 한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깐깐함에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아내가 임신하면 남편이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며 평소 우효광의 '초콜릿 사랑'을 막을 거짓 정보(?)를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가 되려면 초콜릿을 먹지 못한다"는 말에 깜짝 놀란 우효광은 아내에게 우문현답을 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우효광의 우문현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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