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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철구, 택시 기사·여성 BJ에 갑질논란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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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철구, 택시 기사·여성 BJ에 갑질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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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철구, 택시 기사·여성 BJ에 갑질논란 /아프리카tv BJ 철구, 아프리카tv,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tv' BJ 철구, 택시 기사·여성 BJ에 갑질논란 /아프리카tv BJ 철구, 아프리카tv,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tv BJ 철구가 택시 기사에게 갑질을 하고 여성 BJ에게 키스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철구 은우 택시 갑질 사건 서윤 혀넣자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철구는 3일 새벽 BJ 은우, 서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온 몸에 밀가루를 묻힌 채 택시에 탔다.

이들은 사전에 택시 기사에게 촬영 허락을 받지 않고 택시 기사의 얼굴을 촬영했으며 택시 기사에게 자신들이 누군지 아느냐며 소란을 피우고 갑질을 했다.

이후 택시에서 내린 철구와 은우는 여자 BJ인 서윤에게 자신에게 키스를 하라고 강요했다. 서윤이 이를 거부하자 철구와 은우는 비글즈(아프리카tv 크루)에서 탈퇴시키겠다고 협박했고 결국 서유은 무릎을 꿇었다.

당시 방송은 19세 제한 상태가 걸려있지 않아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2만 명이 시청했다. 시청자들은 "적당히 하라", "그만하라" 등의 글을 올렸지만 해당 방송은 그대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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