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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의문의 일승’ 측 “오늘(28일) 윤균상 사건 전말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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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 '의문의 일승' 제공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호평을 휩쓸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풍성한 볼거리, 배우들의 호연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장르물이 탄생했다는 반응이다. 마지막까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쫄깃한 전개가 펼쳐져, '의문의 일승' 3, 4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에서는 김종삼이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사건의 전말과, 김종삼과 진진영(정혜성 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된다. 김종삼이 진진영과 마주치자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김종삼과 강철기(장현성 분)의 숨겨진 사제 관계도 등장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의문의 일승'은 김종삼의 과거가 차곡차곡 드러나며 스토리가 더욱 탄탄해질 예정이다.

김종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윤찬영(어린 김종삼 역)은 공개된 하이라이트를 통해 폭풍 열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이준(어린 진진영 역)은 찰나의 등장에도 정혜성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두 아역 배우가 그려낼 김종삼과 진진영의 과거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의문의 일승' 측은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김종삼이 사형수가 된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며 "윤찬영과 신이준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아역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unyoo_star@fnnews.com fn스타 김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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